"기관 장벽 깨야"‥산업 AX 협력 주문

이돈욱 기자 입력 2026-06-29 20:20:00 수정 2026-06-29 21:03:56 조회수 91

[앵 커]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업무보고가 마무리됐습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산업 AX를 울산의 미래로 방향을 설정한 김 당선인은, 울산시를 중심으로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마지막 날 화두는 산업 AX였습니다.

시내버스, 트램과 함께 산업 AX는 김 당선인이 지속적으로 가장 강조해온 부분입니다.

기초 AI 연구는 이미 한발 늦었다며 울산의 전통 제조업에 AI를 접목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울산만의 경쟁력이 생긴다는 겁니다.

앞서 울산의 산업 AI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AI 수도추진본부의 업무보고에서 AI 산업의 새로운 방향 설정을 요구했던 김 당선인은,

산업 AX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접목시키는 각 기관들에게는 장벽을 허물고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상욱 / 울산시장 당선인]
제가 여러 부서들의 인수위 보고를 받으면서 조금 안타까웠던 것이 체계적으로 협업되거나 방향 지어지거나 하는 것들이 조금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산업 AX 부분과 관련해서는.

특히 자금과 기술을 바탕으로 이미 자체적으로 산업 AX에 나선 대기업들의 경험과 성과물들이 중소기업으로 퍼져나가는데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습니다.

모든 기관들이 각자 예산을 확보해서 자기만의 사업 성과를 내는 데에서 벗어나, 폭넓은 협력을 통해 울산 산업 전반에 AX를 확산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김상욱 / 울산시장 당선인]
대기업의 DX 자원도 많고 자체 개발이 많이 돼 있으니까. 거기서 나온 성과물들을 좀 활용할 수 있는 지분이든 명분이든 확보를 해야겠죠 당연히.

산업 AX라는 명확한 방향을 가지고 중심에 서겠다는 민선 9기 울산시가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진정한 산학연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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