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급식·돌봄 노동자 파업‥ 학교 94곳 급식 차질

이용주 기자 입력 2025-12-05 17:00:00 조회수 23

올해 임금교섭이 결렬된 울산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 파업을 실시해 일부 학교 급식과 돌봄교실, 방과후 수업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261곳 가운데 94개 학교의 급식이 중단돼, 88개 학교에서 대체식이나 도시락을 나눠주고 6곳은 단축수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서는 교육공무직 4천753명 가운데 803명, 17%가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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