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가 지난 3년 동안 불법광고물을 단속하고도 과태료는 한 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의회 문기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신문고를 통해 중구에 접수된 불법광고물 신고가 지난 2023년 1천200건에서 올해 2천100건까지 급증했지만, 과태료 부과 조치 없이 철거만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구는 반복적인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해 단속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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