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최대 수출품목인 자동차 수출 감소에도 선박 수출이 크게 늘며 울산지역 수출액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선박 수출이 80% 늘고, 비철금속제품도 10%이 상 증가하며 울산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 증가한 7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원유 수입단가 하락 등으로 같은 기간 1.9% 감소한 41.2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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