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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안 연간 33억 달러 추가 비용

홍상순 기자 입력 2025-08-01 17:23:24 조회수 0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울산지역에 대입하면 연간 33억3천800만 달러의 추가 관세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해 대미 수출액을 기준으로 5개 주요 품목을 계산해봤더니 관세가 15%인 자동차는 22억5천300만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2위 품목인 항공유는 상호관세가 면제됐고 건전지와 축적지가 2억1천달러, 자동차 부품은 1억4천900만달러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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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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