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 대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8% 늘어난 4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141.1% 늘어난 4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48조2천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하고도 미국 관세 여파로 영업이익은 15.9%가 줄어든 3조6천억원을 보였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19조3천억원의 매출액에, 4천억원의 영업손실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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