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늘(4/21) 학생들의 수학여행비 전액 지원 내용을 담은 조례안에 대해 심사 보류를 결정했습니다.
조례안을 발의한 공진혁 의원은 학생들의 보편적 복지를 위해 전액 지원을 요청했지만, 교육위원회는 교육재정을 고려할 때 현 수준이 적정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교육위원회는 조례안 시행에 따른 교육재정 추가 부담액을 정밀 산출한 뒤 조례안 폐기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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