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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초광역권에 해오름동맹도 도전

이용주 기자 입력 2023-11-02 21:25:43 조회수 0

[앵커]
정부가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에서 울산이 부울경 초광역권에 포함되면서 부산시가 주도하는 있는 초광역 경제동맹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부울경 경제동맹과 달리, 울산이 중심이 된 해오름동맹도 지원특별법을 제정해 두 개의 초광역 경제동맹을 성공시키겠다는 게획입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4대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권 구상. 

울산은 이가운데 부울경 초광역권에 포함됐습니다. 

이 구상은 민선 7기 때 부울경 특별연합이 추진됐지만 민선 8기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완수 경남지사가 당선 후 무산을 선언했습니다. 

이처럼 부울경 협력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하자 부산시가 주축이 돼서 특별연합을 대신해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울경 핵심 사업으로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수소산업벨트 구축, 미래모빌리티 산업 등입니다.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중앙정부의 권한을 과감히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한편, 지방의 개별 행정체제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자치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처럼 부울경에 중점을 둔 정부 계획과 별도로 울산시는 경주, 포항과의 해오름동맹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과 달리, 해오름동맹에서 울산시가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대통령 주재로 경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울산시는 해오름산업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습니다.

시도 경계를 넘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 지정, 개발 특례 등을 담은 특별법을 제정해 지방소멸을 막자는 겁니다. 

부울경 초광역권에 이어 해오름동맹 특별법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도시간의 협력과 정부와의 조율, 예산과 관련법령 조정 등 넘어야 할 산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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