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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바꿉시다-1] 인구 6천명 유입.. 울산 원도심 제2 부활

정인곤 기자 입력 2023-09-28 19:56:04 조회수 0

[앵커]

울산MBC는 추석 연휴 동안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해법을 찾아보는 연속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울산 중구 원도심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원도심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울산 중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가 문을 열자마자 한 주민이 찾아와 전입 신고를 합니다. 


입주를 시작한 관할지역 대단지 아파트의 첫 전입 신고자입니다. 


[김수용 / 아파트 입주자]

"앞쪽에 상권이 있으니까 아이들하고 거기를 차가 아닌 걸어서 갈 수 있어서 그게 좋을 것 같고, 세대수가 크다 보니까 좀 더 인프라가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파트 단지 주변 젊음의거리 상인들은 상권회복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아파트는 모두 2천600세대. 


1세대를 2~3인 가구로 계산하면 6천 명 정도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김병인 / 젊음의거리 상인회장]

"우리 상인들이 준비를 많이 했어요. 볼거리라든가 먹거리라든가 구경거리라든가 이런 것들을 나름대로 많이 준비를 하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울산혁신도시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 등을 계기로 과거 명성을 되찾아가던 중구 원도심은 현재 정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원도심과 원도심 주변에 거주하는 인구의 변화가 더이상 없기 때문입니다.  


투명CG) 특히 중구는 5년 전까지 인구 23만 명으로 울산 구군 가운데 인구수 2위를 지키다 지금은 4위까지 추락했습니다.OUT)


이런 가운데 원도심에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면서 다양한 인프라 개선 사업이 뒤따를 예정입니다. 


[김영길 / 울산 중구청장]

"걸어서 원도심을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걷기 좋은 길을 만들어서 입주민들이 원도심으로 많이 찾아갈 수 있도록 만들고 정비할 것 입니다."


사업 시작 16년 만에 이뤄지는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침체된 울산 원도심의 제2 부활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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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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