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법원 소속 현직 판사가 평일 대낮에 서울 출장 도중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울산지방법원이 조사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법은 해당 판사가 성매매 적발 이후 재판에 참여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급박한 기일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수사개시통보를 받은 주의 일부 사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법관은 현재 재판업무를 맡지 않고 있으며 사건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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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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