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53건의 공약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설명했습니다.
천 교육감은 무상교육을 완성하고 다양한 센터를 설립해 일선 학교의 공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천창수 교육감은 무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학기부터 5살 유아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에 교육비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체육복 구입비 10만원 지원을 신설하고 기존 25만원이었던 교복비를 30만원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
"올해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무상교육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교육에서는 무엇보다 기초 학력 향상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1, 2학년에게만 시행되던 1수업 2교사제를 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종 센터를 설립해 일선 학교의 공교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국 최초로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울산특수교육원을 통해 울산형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립 온라인학교와 직업교육 복합센터, 학생건강증진 전담센터 등도 신설합니다.
또 울산에 안전체험관이 있지만 학생을 1년에 2만 명밖에 수용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학생을 위한 별도 안전체험관 설립도 추진합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
"교통안전, 약물과 사이버중독 예방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종합형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도 추진하겠습니다."
현안 질의에서 학생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반대했습니다.
울산외고 등 자사고는 그대로 존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능에서 킬러 문항이 출제되지 않아 변별력이 없을 때를 대비해 진로 상담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대학 선택을 돕겠다고 답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영상취재: 최창원 / CG: 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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