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옹기축제 외지 방문객 54%

이상욱 기자 입력 2023-07-11 20:57:15 조회수 0

지난 5월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 옹기축제에 방문한 외지인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오늘(7/11) 열린 '2023 울산옹기축제 결과보고회'에서 올해 옹기축제에는 모두 20만 9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이 가운데 54%가 외지인, 나머지는 지역 주민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문객의 67.6%가 가족 단위인 것으로 집계돼 가족 동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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