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년간 전국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류를 분석한 결과 울산지역에서도 마약류가 검출됐지만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울산지역 하수처리장에서 검출된 필로폰은 전국 평균인 21.8보다 낮은 11.12가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국내 수사·단속 기관에 제공해 불법마약류 예방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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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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