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내년도 국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3천23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시는 올해 3조 3천24억보다 206억 증가한 규모로 이번 주 발표될 보통교부세를 합산할 경우 역대 최초로 4조 원 대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국회에서 21개 사업 가운데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영남권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설립 등 15개 사업에 대한 예산 269억원이 증액돼 의원별 맞춤형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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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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