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어제(2/22) 충남 유세에서
에너지공단 등 탄소중립 관련 공공기관을 이전하겠다는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2019년 중구 혁신도시에 안착한
에너지공단을 충남으로 이전하겠다는 건
막무가내 공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도 논평을 통해 울산에 온 지
3년도 되지 않는 기관을 왜 이전해야 하는지
윤 후보가 울산 시민들에게
직접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울산의 본사를 옮기는 게 아니라 에너지 연구 기관을
조성하겠다는 의미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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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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