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내후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업계와 함께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차량 반도체 수급난 진단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공급난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도 있지만,
포드·폭스바겐 등 자동차업체들은
공급난이 내년 상반기에서 내후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반도체에 대한 예상 수요 등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국내 반도체 공급 기업들과 공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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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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