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대출규제 강화와 주택거래 감소
여파로 울산지역 가계대출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된 반면 기업대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울산 가계대출 잔액은 22조 5천 536억원으로, 전달보다 58억원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지난 7월 전달보다 878억원 늘어나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한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바뀐 것입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코로나 19로 인한
은행이나 정책 금융기관의 지원정책에 따라
한 달사이 2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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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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