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재개발과 개발호재 소식 등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주택 매매가격이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주택
매매가격은 0.77% 상승해 전달 0.72% 보다
상승폭을 키웠으며, 최근 6개월 중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남구와 북구가 0.96%의 상승률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어 울주군 0.75%, 동구 0.74% 순을 보였습니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높아진 가격에 수요가
줄었지만, 공급부족이 장기화되면서 집 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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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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