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공단에 매설된 지하 배관망을
지상으로 올리고 기업 간 원료와 부산물
공급망을 구축하는 통합 파이프랙 사업이
개시됐습니다.
울산시는 석유화학공단 입주기업 15곳과
최종 의사결정 회의를 통해 이들 기업이
통합 파이프랙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으며,
각 기업이 최초 투자금을 2억 5천만 원씩
부담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중 민간이 부담해야 하는 나머지 금액
약 460억 원에 대해서는 기업의 규모와
이용 실태 등을 고려해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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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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