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 국가산단의 산업 생산액과 수출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울산미포산단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온산산단은 올들어 6월 말까지 누계 생산액이
22조 9천900억 원이며,
미포산단 56조 5천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와 13.3% 증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온산산단은 89억4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7%이 늘었지만,
미포산단은 231억6300만달러로
15.8% 성장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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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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