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지난달 또 최고치를 갈아 치웠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울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6.93으로 전달대비 0.7%, 전년 동월대비
2.9% 각각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2년
2월 3.1% 상승 이후 9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대비 3.9%, 생선류와 채소류, 과실류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대비 8.2%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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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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