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경기 침체 속에서도 달아올랐던
부동산 경매시장 열기가 다소 꺾이고 있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에서는
모두 268건의 경매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98건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
낙찰률 36.6%, 낙찰가율은 76.7%를
기록했습니다.
지역 경매시장의 온도를 반영하는 응찰자 수는
경매 물건당 평균 5.2명으로 높은 편이었으나
낙찰로 이어지지 못한 물건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