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도로와 차량 등 기존의 교통시설에 컴퓨터와 정보통신 기술 등을 접목하는 ITS,즉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이 본격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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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를 전담할 교통개선기획단을 새로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P>한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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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ＶＣＲ▶

 <\/P>울산지역의 교통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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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는 시공업체인 삼성SDS가 최근 착공계를 제출함에따라,먼저 남구 신정동 울산병원 인근에 시스템의 심장부 역할을 하게될 교통관리센터 신축공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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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함께 교통량에 따라 신호주기를 달리할 수 있는 실시간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을 갖추기위해

 <\/P>시가지 남북과 동서축 30개 구간에 신호제어기 240개가 새로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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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컴퓨터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로상황을 전광판이나 인터넷,휴대폰 등을 통해 알려주는 정보제공 시스템과 버스도착안내시스템 등도 함께 구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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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울산시는 이와같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앞으로 2년내에 완료하고 늦어도 오는 2천5년부터는 본격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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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렇게되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시가지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교통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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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ＩＮ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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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는 모두 170여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이달중으로 민간전문가와 전담팀으로 구성된 교통개선기획단을 발족할 계획입니다.(MBC NEWS--)

 <\/P>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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