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꽉 막힌 삼산

조창래 기자 입력 2002-12-03 00:00:00 조회수 0

◀ANC▶

 <\/P>남구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려면 369억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용역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P>

 <\/P>특히 삼산은 심각한 주차면 부족현상을 보이고

 <\/P>있어 장기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P>나타났습니다.

 <\/P>

 <\/P>이 지역의 주차난을 집중 취재한 조창래 기자와

 <\/P>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P>

 <\/P>조기자.

 <\/P>용역조사 결과부터 설명해 주시죠.

 <\/P>

 <\/P>네,이번 용역조사는 남구청이 주차시설 정비를

 <\/P>위해 전문업체에 의뢰한 것입니다.

 <\/P>

 <\/P>앞서밝힌 369억원이라는 것은 주차장 설치가

 <\/P>가능한 이면도로와 공터에 주차장을 만들고

 <\/P>학교나 공원 등에 지하주차장을 설치한다고

 <\/P>했을때 드는 비용을 추정한 것입니다.

 <\/P>◀VCR▶

 <\/P>부족한 주차면수에 대한 조사도 있었는데요,

 <\/P>울산의 신시가지로 부상하고 있는 신정동과

 <\/P>삼산, 달동, 야음동지역이 만8천317대가 부족해 주차난이 가장 극심하고 무거동과 옥동은

 <\/P>5천300여대, 선암, 장생포동은 2천900여대가

 <\/P>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P>

 <\/P> ◀ANC▶

 <\/P>삼산지역의 주차난이 가장 심각하다는 말인데,

 <\/P>실태가 어떻습니까?

 <\/P>

 <\/P>네,한마디로 요약하면 꽉 막혔다고 말할 수

 <\/P>있습니다.

 <\/P>

 <\/P>그림을 보면서 설명해 드리죠.

 <\/P>◀VCR▶

 <\/P>삼산동 공영주차장 인근 골목인데요,길 양쪽이

 <\/P>주정차 차량들로 빼곡해 교행이 힘들 정돕니다.

 <\/P>

 <\/P>또 다른 골목인데요, 대각선 주차에 이중

 <\/P>주차까지 아예 주차장을 보는 듯 합니다.

 <\/P>

 <\/P>이같은 상황은 낮이나 밤이나 별반 차이를

 <\/P>보이지 않습니다.

 <\/P>

 <\/P> ◀ANC▶

 <\/P>왜 이처럼 주차난이 심각한 것입니까?

 <\/P>

 <\/P>네,이 지역 건물들이 부설 주차장을 이용하지

 <\/P>않고 있는게 가장 큰 원입니다.

 <\/P>

 <\/P>기계식 주차장은 허가용에 불과하고 처벌도

 <\/P>약해 불법주차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P>

 <\/P>여기에 상당수 골목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

 <\/P>아니기 때문에 골목길 주차를 부추기고 이것이

 <\/P>도로 정체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P>

 <\/P> ◀ANC▶

 <\/P>그렇다면 삼산의 주차난을 해결할 방법은

 <\/P>없는 것입니까?

 <\/P>

 <\/P>네,이미 구시가지의 교통난을 그대로 따라하기

 <\/P>시작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풀 정답을 찾기에는

 <\/P>이미 늦었습니다.

 <\/P>◀VCR▶

 <\/P>그렇지만 대안을 찾아본다면 대중교통 활성화를

 <\/P>우선 꼽을 수 있습니다.

 <\/P>

 <\/P>버스 이용객들이 많은 주요 지점을 도는 도심

 <\/P>순환버스를 신설해 삼산으로의 승용차 진입을

 <\/P>줄여보는 것입니다.

 <\/P>

 <\/P>다음으로 현재 형식적인 것에 그치고 있는

 <\/P>주정차 금지구역을 지금보다 확대하고 단속을

 <\/P>강화해 차량통행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P>것입니다.

 <\/P>

 <\/P>또 부족한 주차면은 지하주차장이나 주차타워

 <\/P>건립으로 소화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P>

 <\/P>지금 나열한 것들이 완벽한 대안이 될 수는

 <\/P>없지만 이 문제를 풀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P>없다면 삼산의 장기적인 발전도 장담할 수

 <\/P>없다는 것을 이번 취재에서 느껴졌습니다.

 <\/P>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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