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그동안 집단민원에 부딪혀 난항을 겪어오던 화장장 이전부지 선정이 내년에 주민투표에 의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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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가 각 구,군 자치단체장과의 협의를 거쳐 확정한 종합장묘시설 설치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을 한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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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ＶＣＲ▶

 <\/P>지난해 북구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던

 <\/P>화장장 이전사업이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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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는 최근 5개 구,군 단체장들과 화장장 이전부지 선정방법 등에 대한 합의를 이뤄내고 오늘(11\/26)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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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G)먼저 이전부지는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각 구,군별로 최적지 5곳을 선정하고, 구.군에서도 자체적으로 2곳씩 모두 10곳을 후보지로 추천한뒤, 내년 하반기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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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는 이를 위해 각 구,군별로 200명씩

 <\/P>모두 천명의 투표인단을 공정한 절차를 거쳐 별도로 선발할 예정입니다.(C\/G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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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ＩＮ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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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화장장을 이전하게되는 해당 자치단체에는

 <\/P>최소 100억원 이상의 지원금과 지역개발사업 조기시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새로 설치되는 종합장묘시설의 경영수익사업권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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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반대로 나머지 자치단체는 시설이용부담금 명목으로 한해 일반회계 예산의 1%를 내놓기로 이미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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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는 종합장묘시설을 만5천평의 부지에 화장로 10기와 장례식장,납골당 등을 갖춘 호텔급 수준의 초현대식 건물로 짓고, 주변지역도 공원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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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울산시는 부지선정을 마치는데로 곧바로 시설공사에 착수해 늦어도 현시장의 임기내인 오는 2천6년까지 화장장 이전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MBC NEWS--)

 <\/P>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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