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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곡수매 대상물량이 전체 수확량의 40%에 불과해 농민들은 남은 물량의 판로를 찾느라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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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해에는 기업체들이 쌀 팔아주기 운동까지 펴 큰 도움이 됐지만 올해는 그마저도 줄어 힘겨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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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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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주군 청량면에서 6천여평의 논농사를 짓는
<\/P>윤봉상 할아버지는 올해 110가마의 벼를
<\/P>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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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해보다 수확량이 30가마 이상 줄어든데다
<\/P>추곡수매에서도 2등급을 받아 표정이 그리
<\/P>밝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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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더 큰 문제는 수매되지 못한 60가마가
<\/P>넘는 쌀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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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수매되지 못한 벼는 마땅한 보관장소도 없이 마당 여기저기에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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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윤봉상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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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같은 모습은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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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해에는 기업체들이 앞다퉈 지역 쌀
<\/P>팔아주기 운동을 펴 2만3천여 가마를 소비했고농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수매가를 보조해 주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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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올해는 연초에 S-오일이 만가마를
<\/P>사주겠다며 약정을 체결한 것이 유일한
<\/P>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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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매량이 줄고 농협의 시가 수매마저 올해는
<\/P>없는데다 기업체들마저 지역 쌀 팔아주기를
<\/P>외면해 농민들은 시름만 더욱 깊어가고
<\/P>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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