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서점가 울상

입력 2002-11-16 00:00:00 조회수 0

◀ANC▶

 <\/P>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서점가의 도서 판매량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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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잠출기잡니다.

 <\/P> ◀VCR▶

 <\/P>울산지역 한 대형 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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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매장 여기저기 책은 많이 쌓여있는데도 책을 사는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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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런 현상은 8월말을 기점으로 석달째 이어져 독서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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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근 인터넷 서점 확산에다 행락철 나들이객 급증으로 책이 안팔리는 비수기라고는 하지만 수능이 끝난 고3생들도 책을 외면하기는 마찬가집니다.

 <\/P> ◀INT▶현윤태(세종서림)

 <\/P>서점관계자들은 근본적으로 책에 대한

 <\/P>관심이 떨어지고 독서인구가 상당히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합니다.

 <\/P> ◀S\/U ▶

 <\/P>이런 가운데 그나마 서점을 찾는 사람들도 가벼운 에세이류나 돈이 되는 실용서적으로 편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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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독서를 권장하는 방송이나 홍보행사가 줄을 잇고 있지만 정작 독서에 대한 기본적인 토양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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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당연히 책도 유행과 흥행에 좌우되다보니 서점은 점차 쇠퇴해 간다는 것입니다..

 <\/P> ◀INT▶김수용(웅촌면)

 <\/P>울주군의 한 초등학교 어머니들은 책읽기 계를 만들어 한달에 만원어치 책을 사 돌려보니 자녀가 졸업때까지 6-700권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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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출퇴근 시간마저 책을 읽기 위해서 운전까지 사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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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계절의 변화와 함께 깊어가는 밤.

 <\/P>책 읽기만큼 더 유익한 것을 찾기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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