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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문화방송과 일본 오까야마 방송은 각 도시에 위치한 적석 유적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오늘(11\/3)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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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덤이거나 불탑, 제단일 가능성를 두고
<\/P>논의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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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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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은현리 적석 유적은 적석총으로 명시돼 있지만 돌무덤으로
<\/P>확신할 수 없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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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구려 적석총은 무리를 지어있는 반면 은현리
<\/P>유적은 단 한기만 발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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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백승옥 울산대 교수
<\/P>"적석총이라고 할 수 있는 정확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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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상남·북도에서 발견되는 4기의 계단식 적석 유적들은 불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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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두 사찰에 속해있고 의성 유적의 경우 불상을 놓을 수 있는 감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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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임세권 안동대 교수
<\/P>"적석 유적들이 있는 곳의 지명이 모두 석탑리,
<\/P>불교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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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학자는 이와 비슷한 일본 구마야마 유적이 도자기와 토기를 볼 때 8세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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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세기는 일본 나라시대로, 나라는 신라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적석 유적 역시 신라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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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아즈마 일본 도구시마대 교수
<\/P>"나라는 신라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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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이와는 달리 인도와 중국, 고구려 등에는 이와 유사한 모습의 적석 유적이
<\/P>발견되지 않고 있고 오히려 인도네시아와 태국등 동남아에서 비슷한 유적이 발견되고 있다며 해양 실크로드 전래설을 주장한 학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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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가종수 일본 취실여대 교수
<\/P>"불교 전래경로와 같다고 보기에는
<\/P>적석 유적의 모습과 시기가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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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문화방송과 일본 오까야마 방송은 오늘 다 풀지 못한 숙제를 내년 오까야마에서 다시 만나
<\/P>심포지엄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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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심포지엄은 오는 10일 오전 7시30분에
<\/P>녹화방송됩니다.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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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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