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교육위 결의에 대해 교육청과 전교조 시민단체협의회는 각각 성명을 내고 찬반공방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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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교육청은 3년전과 비교해 교통여건이 크게 나아진데다 저지대를 지하주차장과 극장시설로 건축하고 신설학교 공사잔토를 이용해 부지성토가 가능해 비용이 절감된다고 해명하고 교육위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립추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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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반대로 시민단체협의회와 전교조는 교육위원회가 용기있고 소신있는 결정을 했다고 평가하고 교육청 스스로 남산 부지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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