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경기 활성화로 미숙련 또는 비 정규직 근로자가

 <\/P>증가하면서 산재사고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P>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

 <\/P>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P>

 <\/P> ◀ＶＣＲ▶

 <\/P>올들어 울산지역에서 지난 7월말까지 산재

 <\/P>사고를 당한 근로자는 2천27명,

 <\/P>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나 증가했습니다.

 <\/P>

 <\/P>이에따라 울산지역의 산재율은 0.67%를

 <\/P>기록해 전국 평균 0.44%보다 0.23% 포인트나

 <\/P>높아졌습니다.

 <\/P>

 <\/P>경기가 활성화로 공장 가동율이 높아지면서

 <\/P>안전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미숙련 또는

 <\/P>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산재 사고가 늘어나고

 <\/P>있기 때문입니다.

 <\/P>

 <\/P>산재 환자가 늘어난 주업종은 조선업계와

 <\/P>자동차.운수장비업이고,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P>

 <\/P>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이들 근골격계 환자

 <\/P>다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물리치료실 설치를

 <\/P>유도하고 작업환경과 작업방법을 개선하도록

 <\/P>지도할 계획입니다.

 <\/P>

 <\/P>또 이달 한달동안 이들 산재 다발 사업장을

 <\/P>대상으로 안전 보건감독을 실시해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무거운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P>

 <\/P>또 월드컵 때문에 정기 보수 작업이 하반기로

 <\/P>연기된 화학업체에 대해서도 위험 작업 현장에

 <\/P>대한 안점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P> ◀ＥＮＤ▶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