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37억 아시아인의 화합을 다질 부산 아시안

 <\/P>게임 성화가 오늘 울산에 도착했습니다.

 <\/P>

 <\/P>세 경기가 열리는 울산에서도 다양한

 <\/P>성화 축하행사가 열려 아시안 게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P>

 <\/P>이상욱 기자의 보도.

 <\/P> ◀ＶＣＲ▶

 <\/P>지난 5일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동시 채화된

 <\/P>부산 아시안 게임 성화가 20일만인 오늘

 <\/P>울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P>

 <\/P>동해안 절경을 따라 내달린 성화는

 <\/P>모두 35구간,330명의 주자의 손을 거쳐

 <\/P>3시간만에 울산시청에 도착했습니다.

 <\/P>

 <\/P>성화는 박맹우 울산시장에게

 <\/P>인계됐고 곧바로 임시 성화로에 점화되면서

 <\/P>부산 아시안 게임을 통한 아시아인의 통일과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P>

 <\/P>◀ＩＮＴ▶박맹우 울산시장(환영사)

 <\/P>

 <\/P>성화 점화에 앞서 아시안 게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길놀이와 응원가 연주등 축하행사가 이어져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습니다.

 <\/P>

 <\/P>특히 통일염원을 담은 아리랑 응원단의 시범공연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P>

 <\/P>이 성화는 오늘 밤 울산에 보존된 뒤 내일 아침 다시 봉송길에 올라 오는 29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P>

 <\/P>S\/U)탁구 전 경기를 비롯해 축구,럭비 경기가 열리는 울산도 성화가 활활 타오르면서 서서히 아시안 게임 열기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P>MBC뉴스 이상욱◀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