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을 아껴쓰기 위해 절수기기를 설치하는 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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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수도꼭지에 절수기기를 설치한 가정은 전체 상수도 이용가구의 61.5%인 18만2천여가구에 달하고 있으며,변기에 절수기기를 설치한 가정도

 <\/P>29%인 8만5천여가구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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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올상반기에도 6천800여가구가 절수기를 설치했으며,올해부터 설치대상으로 추가 선정된 샤워기에도 절수기 5천700여개가 설치되는 등

 <\/P>절수기 보급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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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따라 울산시는 절수기 설치목표를 당초 상수도 이용가구의 70%로 잡았으나,계획을 바꿔 오는 2천4년까지 급수가구 전체에 절수기를

 <\/P>설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