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스템 혼란

홍상순 기자 입력 2002-09-10 00:00:00 조회수 0

◀ANC▶

 <\/P>당장 다음주부터 일선 학교에 새로운 교육 행정 정보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지만 교사들은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돼 있지 않습니다.

 <\/P>

 <\/P>그런데도 교육청은 하루가 급하다며 새 시스템 운영을 강행할 예정이어서 혼란이 일 것으로

 <\/P>보입니다.

 <\/P>

 <\/P>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P>◀END▶

 <\/P>◀VCR▶

 <\/P>전국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이 오는 16일 교무, 학사부문을 시작으로 일부 개통된 뒤 다음달 완전 개통됩니다.

 <\/P>

 <\/P>하지만 일선 교사들은 전면 유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P>

 <\/P>지난 97년 교육정보화란 이름으로 SA시스템이 도입됐다가 2년도 채 못돼 CS 시스템으로 교체됐고 또 다시 3년만에 시스템이 바꿔서 기기도입과 프로그램 운영에 수십억의 예산이 낭비됐다는 것입니다.

 <\/P>

 <\/P>그리고 전국단위로 통합되면서 교사들이 일제히 동일서버에 접속할 경우 다운되는 등 서버가 불안정한 상태여서 큰 불편이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P>

 <\/P>이 때문에 입시를 준비하는 중 3과 고 3의 경우

 <\/P>기존 시스템과 새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할 수 밖에 없어 교사 업무가 가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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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이재실\/동부 화진초등학교

 <\/P>"연수 받는 중에도 다운돼 교육 못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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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개인 정보 입력에 따른 인권과 사생활 침해 소지가 일고 있습니다.

 <\/P>

 <\/P>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세세한 정보와 교사들의 모든 활동을 샅샅이 컴퓨터에 입력하도록 돼 있어 일선 교사들은 불필요한 메뉴를 없앨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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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대해 울산시 교육청은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조기 도입이 필요하며 보안도 철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P>

 <\/P>◀SYN▶교육청 관계자

 <\/P>

 <\/P>교사들은 문제점이 보완될 때까지 새 시스템 시행을 유보할 것을 요구하며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집단 반발하고 있어 혼란이 예상됩니다.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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