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현대자동차가 리비아에 승용차 2만 6천대를 수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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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지난 2천년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섬유수출이 지난 7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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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기업소식 이상욱 기자의 보도.

 <\/P> ◀ＶＣＲ▶

 <\/P>현대자동차는 리비아 정부에서 발주한

 <\/P>베르나 2만 6천대를 수주해 어제 울산항에서

 <\/P>5천대를 첫 선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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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베르나 수출은 단일 수주건으로 국내 자동차 수출사상 최대규모로 올해 안에

 <\/P>전량 공급을 마칠 예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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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대차는 지난 6월 리비아에 장애인용 베르나 6천 900대를 수출한 것을 계기로 리비아 정부로부터 현대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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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대중공업은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강릉과 김천,영동등 4개 지역에 건설장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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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대중공업은 이에따라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인 강릉에 굴삭기와 도저등 5대의 중장비를 지원하는등 이들 4개 지역에 총 14대의 장비와 30명의 중장비 기사를 파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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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2천년 10월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섬유류 수출이 지난 7월부터 증가세로 반전돼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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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섬유산업협회와 화섬협회등에 따르면

 <\/P>지난 7월 섬유류 수출액은 14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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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화섬 수출은 지난 6,7월 30%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여 지역 화섬경기가 회복기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MBC뉴스 이상욱

 <\/P>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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