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최근 자치단체가 관리하고 있는 지방도로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자,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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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합동점검단에는 울산시와 각 구,군을 비롯해 경찰청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등이 참여하며,앞으로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관내 지방도로의 교통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사고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정비와 확충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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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는 특히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1차점검에서,년간 교통사고가 7건 이상 발생한

 <\/P>180여개 지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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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지역의 경우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142명 가운데 60%에 달하는 84명이 군도 등 지방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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