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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의 일부 연안에 숭어떼가 몰려 들고 있는데 피부병을 심하게 앓고 있으며 인근 해수욕장은 수시로 유해성 적조에 뒤덮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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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화처리되지 않은 생활하수가 바다로 무단 방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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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치현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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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대중공업 제13 안벽 부근 앞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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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다 표면이 온통 팔뚝만한 물고기로 가득 차
<\/P>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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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보시는 것처럼 이 곳 앞바다는 몰려드는 숭어떼로 축양장을 방불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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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림잡아 수만마리,하지만 피부병에 걸려 살갗이 허물어진 숭어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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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살아 있지만 오염에 노출돼 대부분 근근히 버티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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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이병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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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숭어떼가 몰려드는 방류구를 수중촬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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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꺼기에 뒤범벅이 된 희뿌연 오폐수가 쉴새 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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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근 바다는 아예 하수처리장으로 변했고 바다속은 썩을대로 썩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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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이용규 스쿠버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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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가 지난 10년 동안 이 바다로 정화하지 않은 생활하수를 하루 만8천톤씩
<\/P>방류해 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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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따라서 이 일대 연안은 고농도 질소 등
<\/P>영양염류가 풍부해져 숭어떼가 몰려 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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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는 해저가 부패되고 빈산소수괴층까지 생겨
<\/P>죽음의 바다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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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인근 일산진해수욕장은 수시로 유해성
<\/P>적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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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적조생물은 평소에는 휴면포자를 형성해 잠복해 있다가 수온이 올라가고 질소가 유입되면 순식간에 발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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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활하수 유입을 막을 근본적인 대책을
<\/P>세우지 않는다면 일산앞바다는 여름철 만성 적조 바다로 변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MBC NEWS 박치현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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