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양식넙치 12만마리 폐사

이상욱 기자 입력 2002-08-30 00:00:00 조회수 0

◀ANC▶

 <\/P>남,동해안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 큰 피해를 입힌 적조가 이번에는 육상 양식장을 흽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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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동안 먼 바다에 머물던 적조 띠가 태풍의 영향으로 연안 가까이로 몰려와 양식 넙치 12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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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상욱 기자의 보도.

 <\/P> ◀VCR▶

 <\/P>울산시 울주군의 한 육상 양식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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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어민들이 온통 황토빛인 양식장안에서 죽은 넙치를 골라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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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l당 5천개체가 넘는 적조생물이 양식장을 덮치면서 특히 어린 양식넙치가 전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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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어제 밤부터 이 양식장에서 폐사한 넙치만

 <\/P>줄잡아 10만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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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밤새 폐사한 넙치가 워낙 많아서

 <\/P>양식장 안에는 이처럼 고기가 몇마리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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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나마 남은 넙치도 숨이 가빠 물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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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김태현 대성농수산 대표(어제밤부터 치워도 끝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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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인근의 또 다른 양식장에도 다 키운

 <\/P>양식넙치가 흰 배를 드러낸 채 바닥에 널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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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바닷물 치수관을 통해 다량으로 유입돼 넙치 호흡을 막았기 때문인데 양식장 두 곳에서만 싯가 5억원,12만 마리의 넙치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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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박진태 동경수산 대표(출어하려고

 <\/P>큰 놈만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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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태풍 루사가 북상한다는 소식에 적조가 소멸되기를 기대했던 어민들은 밤새 조류를 타고 오히려 연안을 기습한 적조때문에

 <\/P>그저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P>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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