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이후

 <\/P>울산지역에도 250미리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P>

 <\/P>오늘 새벽에도 비가 계속 내리면서

 <\/P>태화강 수위가 높아져 오늘 아침 6시부터 태화강 하부도로가 통제된 가운데 강변에 주차된 차량들이 밤새 긴급 대피했고 방어진 순환도로등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P>

 <\/P>이와함께 청량면 율리 문수초등학교 앞

 <\/P>도로에 소나무가 넘어져 차량통행을 막고 있고

 <\/P>온양읍 대안리 북일빌라 옆 옹벽이 무너져 차량 2대가 파손됐으나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청의 늑장대처로 출근길 운전자들과 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P>

 <\/P>울산기상대는 내일까지 100미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