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여사원 모임인 새마음회는 최근 직원들에게 사탕을 팔아 모금한 2천 7백만원을 울산시 푸드뱅크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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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새마음회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해온 사탕수익금 5천5백만원 가운데 2천7백만원이며, 나머지 2천8백만원은 힘겹게 병마와 싸우는 사내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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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87년 결성된 새마음회는 매년 결식아동 도식락 싸주기와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무료 급식소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