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껍질이 얇아 깍아먹는 것으로 유명한 봉화

 <\/P>복수박이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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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봉화 복수박은 살이 연해 입안에서 살살녹는

 <\/P>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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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안동 문화방송 성낙위 기자가 보도합니다.

 <\/P> ◀ＶＣＲ▶

 <\/P>해발 400미터의 봉화군 법전면 소지리 장군봉

 <\/P>중턱의 시설하우스에는 잘 익은 복수박 수확이

 <\/P>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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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봉화 복수박은 톱밥으로

 <\/P>만든 퇴비와 유기질 비료만을 사용하는 청정

 <\/P>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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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ＩＮＴ▶ 김진원\/복수박 재배농민

 <\/P>(S\/U) 이곳에서 수확된 복수박은 인근 도로가에

 <\/P>설치된 원두막으로 옮겨져 소비자들에게 곧

 <\/P>바로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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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복수박은 다른 수박 크기의 절반정도로 들고

 <\/P>다니기 쉬워 선물용으로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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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게다가 껍질이 얇아 깍아 먹을 수 있고 섬유질이 많아 아삭아삭한 단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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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ＩＮＴ▶ 강정자\/봉화군 봉성면

 <\/P>먹으면 복이 온다는 봉화 복수박은 해마다

 <\/P>이맘때 부터 두어달 동안 주로 길거리 원두막

 <\/P>으로 출하돼 국도변을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P>봉화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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