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중구 남외동 종합운동장 신축 사업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울산시의회

 <\/P>의원들간에도 사업 강행 여부를 두고 갈등이

 <\/P>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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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의회 의원들 가운데 중구 출신 의원들과

 <\/P>체육계와 관련을 맺고 있는 의원들은

 <\/P>종합운동장 신축은 이미 지난 2기 시의회에서 승인된 사업이라며 당초 계획대로 추진을

 <\/P>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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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대해 동구와 울주군,민주노동당 소속

 <\/P>시의원 등은 종합운동장 신축의 필요성은 인정

 <\/P>하지만 현재의 시 재정 형편상 착공 시기

 <\/P>연기가 불가피 하다고 맞서고 있어 시의회 논의

 <\/P>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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