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이유 부족

입력 2002-01-17 00:00:00 조회수 0

◀ANC▶

 <\/P>장애인 공동 주택의 건립을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의 항의가 한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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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민들이 반대 이유를 밝힌 진정서의 내용이 과연 신빙성이 있는지 취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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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

 <\/P> ◀END▶

 <\/P> ◀VCR▶

 <\/P>주민들이 제출한 진정서에 따르면 북구 달천동에 장애인 공동 가정 주택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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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우선 공동 주택의 오폐수가 인근 농토로 유입돼 농사에 막대한 피해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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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런 주장에 가슴을 졸인 건축주는 지난달 말 백여만원의 사비를 들여 별도의 관로 공사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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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나 처음부터 공사를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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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양전규(북구청 허가과)

 <\/P>"기존 관로에 연결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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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장애인들이 많이 들어오면 농업용수로 쓸 지하수가 고갈된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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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이우열(북구청 치수담당)

 <\/P>"아직 그럴 단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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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민들은 또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공사를 할 때 발생하는 일반적인 소음조차 건립 반대의 구실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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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마을에 살면 주민 전체가 공포에 떨게 될 것이라는 주장은 억지에 가까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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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민들이 공사를 방해하기 위해 주택 입구에 세워뒀던 경운기도 아직 일부는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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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건축주는 주민들의 공사 방해가 계속될 경우 고발장을 제출하는 등 법적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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