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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과 일본 키타큐슈간 여객 항로개설이 확정됨으로써 울산시와 해양청등 관계기관이 구체적인 계획수립에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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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관광객을 맞기 위한 대중교통 체계 정비와 세관등 지원기관과의 협조등 풀어나가야 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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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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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년 3월 울산과 일본 키타큐슈간 여객항로에 투입될 가칭 돌핀 울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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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업면허를 받기로 최종 확정된 무성측은
<\/P>이 여객선을 조만간 호주에서 갖고 들어와 시험운항을 실시하고 접안시설 공사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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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울산시는 내년 3월 국제여객 항로 개설이 확정되자 당장 월드컵 특수가 기대된다며 관광객 맞이 준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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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선 임시 터미널 건립예산 10억원을 편성해
<\/P>의회에 승인을 요청한 데 이어 조만간 평택과 속초등 여객항로가 있는 도시에 관계자를 보내
<\/P>국제 수준에 걸맞는 터미널을 짓는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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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시 관광진흥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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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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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터미널과 연계된 시내버스 노선조정은 물론
<\/P>셔틀버스 운행등 대중교통 체계를 다시 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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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내년 8월이면 부산측 사업자인 대아고속해운이 역시 키타큐슈 항로를 개설할 예정이어서 월드컵이후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할
<\/P>우려도 있어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P>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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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와함께 관광객 유치에 필수적인 면세점
<\/P>설립도 무시할 수 없는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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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월드컵을 앞두고 처음으로 국제 여객 항로가 개설되는 만큼 울산의 이미지가 흐려지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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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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