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생활권이 첩경

입력 2001-11-16 00:00: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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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국행정학회의 학술세미나가 오늘(11\/16)부터 현대호텔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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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세미나 참가자들은 울산은 독자적인 발전보다는 인근도시와 공동생활권을 형성하는 것이 발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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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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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행정학회 회원들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울산의 발전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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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참가자들은 울산이 7대도시 가운데 재정수입과 소득수준을 제외하고 도시기반시설과 주거, 교육 문화시설 등 모든 부문에서 서울과 기존 5대광역시에 못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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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기반시설이 부족한 울산은 독자적인 발전보다는 부산, 경주, 양산 등 인근도시들과 광역교통망 등 기반시설에 함께 나서 투자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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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방자치 시대의 지역협력은 중앙집권시대의 중앙권력의 힘에 의한 수직적 관계가 아닌 지방정부사이의 수평적인 교류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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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토론자들은 부산이라는 거대도시를 위한 지방정부간의 교류는 중소도시에는 역차별을 일으킬 수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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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N▶\/울산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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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방정부역할과 지역문제의 주체적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행정학회 세미나는 내일(11\/16)까지 계속됩니다.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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