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직장협의회 연합은 전교조의 성과급 지급 반대운동과는 달리 성과상여금 자체를 내년도 예산에서 삭제할것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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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공련은 오늘(11\/16) 남구청장과 구의회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성과 상여금의 예산편성을 반대하는 공무원 2천527명의 서명서를 전달하고 내년도 예산에서 성과상여금을 삭제하라고 공식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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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단체는 성과상여금제도가 경쟁력을 높이기 보다는 애매한 기준으로 갈등만 일으키고 있다면서, 남구청을 시작으로 울산시의 5개 구군과 시청을 차례로 방문해 이같은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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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내년도에 울산지역 공무원들에게 지급될 성과상여금은 18억원정도로 이는 국가예산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편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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