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에 이어 동해선 광역전철 요금도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12월 2일부터 동해선 광역전철 기본운임을 성인 기준 교통카드 1천300원에서 1천450원으로 1회권은 1천400원에서 1천550원으로 15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현재 동해선 원가보상률이 33.7% 수준에 불과해 인상이 불가피하고 최근 150원 인상된 부산 도시철도 운임에 맞춰 조정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