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재가 발생한 SK에너지 울산공장 중질유분해시설과 관련해 SK에너지가 해당 시설 가동을 일주일 동안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SK는 자세한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와 복구 상황에 따라 공장 재가동을 진행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7시 43분쯤 중질유분해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