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23) 오전 8시쯤 울주군 온산읍 신한중공업 3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 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 등 4명은 지게차를 이용해 크레인에 와이어를 거는 작업 중이었으며, 지게차가 후진하던 중 A 씨를 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경찰청과 고용노동부는 해당 업체가 중대재해 대상 사업장이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