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오늘(2/22)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청장이 의회 회기 중 개인 사유로 해외에 출국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의원들은 김영길 중구청장이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의회 회기 중 각종 사유로 출국해 자리를 비우는 일이 수차례 있었다며, 구민의 대표로서 공식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구는 구청장이 개인 휴가 일정으로 회기 중 출국하게 된 것에 대해 미리 의원들을 만나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