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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자전거 훔쳐 타고 달아난 울주군청 공무원 입건

울주군청 소속 공무원이 술을 마신 뒤 아파트 단지에서 자전거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공무원 A 씨는 지난 4월 27일 새벽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이 취한 상태로 돌아다니다 잠금장치가 되어있지 않은 자전거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울주군청은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 여부 등은 개인정보라며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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